‘갑’-X 빌딩 소유자, 매도인(법률적 지식이 아주 없는 건물 소유자) ‘을’-‘갑’의 조카(자식과 같음) ‘병’-법률적 지식이 아주 많은 사람 ‘정’-매수인 ‘갑’이 ‘을’에게 ‘을, 너 알아서 X 건물 팔아봐! ‘을’은 건물매매경험이 없어서 다시 '병'을 복대리인으로 선임 계약장소 '병'이 위임장 2장을 가져오고 인감증명서 2장을 가져옴 ‘갑’이 ‘을’에게 위임한 위임장 ‘을’이 ‘병’을 복대리인으로 선임한 위임장 ‘정’은 이를 믿고 계약서 작성 매도인란에 ‘병’이 다음과 같이 기재함 ‘갑’의 대리인 ‘병’ 이라고 쓰자 ‘정’이 하는 말 ‘을’의 대리인 ‘병’이라고 써달라는 것 ‘병’, 당신은 ‘을’이 선임한 복대리인이 아니냐고 묻자! ‘병’의 말 복대리인은 대리인(을)을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본인(갑)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누구의 말이 옳은가? 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