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매수자(주택을 인수 받아야 하는 채권자) ‘을’-매도자(주택을 인도하여야 하는 채무자) ‘갑’과 ‘을’이 매매계약 체결함 잔금날 매도자가 등기이전 서류 들고 잔금 받으러 갔는데 매수자가 인수를 받지 않음 ‘갑’ 매수자가 인수를 받지 않고 있는 사이에 옆집에서 불이 나서 ‘을’ 소유 주택도 소실 됨 ‘갑’과 ‘을’의 책임 아닌 옆집에서 불난 경우 매도자가 인도하여야 할 주택인도 의무에 대해서 누가 책임을 부담하겠는가? 주택을 인수하지 않고 있는 매수자의 책임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