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X 토지 밭(시골에 있음) 소유자(서울에 거주하면서 관리를 전혀 하지 않고 있음) ‘을’-X 토지 인근 거주자 ‘을’은 평소 X 토지가 관리되지 않고 있음을 알고 해당 밭에다 배추를 심고 경작함 ‘갑’이 시골에 올 일이 있어 X 토지를 지나가다가 배추가 심어 진 것을 보고 화가 남 그래서 수소문 끝에 ‘을’이 배추를 심은 것을 알았고 ‘을’을 찾아가서 배추는 ‘갑’ 자신의 토지에 심어지면서 토지에 부합이 된 것이므로 배추가 ‘갑’ 자신의 것이라고 함. ‘을’은 그럴 수 없다. 배추는 ‘을’ 자신의 소유물이므로 건들지 말라고 함 ‘갑’은 명인 방법도 없는데 어떻게 ‘을’의 것이냐고 항변함 ‘갑’의 항변은 맞는 것일까? |